러시아의 한 예술가가 세계 종말 후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내 화제에 올랐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러시아의 예술가인 블라디미르 마뉴인(Vladimir manyuhin)의 작품들을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종말 후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작품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블라디미르 마뉴인(Vladimir manyuhin)은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포토샵과 3D max를 사용해 '세계 종말 후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지하철 역사는 물론 익숙한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이 폐허로 변해버린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폐허로 변한 타임스퀘어 광장에는 초원에서나 볼 수 있는 사자가 눈에 띈다.
세계 종말 후의 모습을 본 전세계 네티즌들은 "정말 생생하다", "세계 종말 후의 모습을 직접 보고 만든 듯하네", "결국 종말하긴 하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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