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8일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본사에서 센트레빌 주부 모니터그룹 '제7기 명가연+(플러스)'의 발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름난 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의미의 명가연(名家硏)은 지난 6년간 동부건설의 프로슈머(Produce+Consumer,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그룹으로서 센트레빌의 주거상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주택시장의 수요형태가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고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새로운 주거상품의 개발이 절실해짐에 따라 창조적으로 상품개발에 참여하는 크리슈머(Creative+Consumer, 창조적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바꾸고 이전보다 전문적인 그룹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최종 선발된 명가연+는 다년간의 해외거주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동부건설의 근미래 주거상품 개발을 위해 고객과 전문가 관점을 넘나들며 신선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김만기 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명가연+는 동부건설의 브랜드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명가연+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향후 주택시장을 선도할 고객 중심적 상품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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