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정비사업 갈등조정 부서 신설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3.06 18:54
서울시는 뉴타운·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재생지원과(가칭)'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재생지원과는 갈등조정지원팀, 조사총괄팀, 실태조사1·2팀 등으로 구성되며 출구전략 대상 뉴타운·정비구역 610곳의 실태조사를 총괄하고 갈등조정위원회와 주거재생지원센터를 지원한다.


또 실태조사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과 오해 등 민원을 처리하고 재개발 추진위원회 취소에 따른 사용 비용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7월 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정규조직으로 만들어지기 전까지 임시조직(T/F)인 재생지원추진반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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