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운드 떠나는 '반지의 제왕'

(상암=뉴스1) 오대일 기자=

'반지의 제왕' 안정환(36)이 29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 한국과 쿠웨이트전 하프타임에 진행된 은퇴식에서 그라운드를 돌며 팬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있다. 안정환은 A매치 통산 71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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