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 초소형 공급 쏠림현상 심화

최보윤 MTN기자 | 2012.02.29 10:20
도시형생활주택의 초소형 공급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 3만 4,000여 가구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를 분석한 결과 12~30제곱미터 미만의 초소형주택이 전체의 84.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용 30~40㎡미만의 도시형생활주택은 4.85%, 40~50㎡미만은 4.91%, 50~60㎡미만 5.02%, 전용60㎡이상은 1%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현재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12~50㎡, 단지형 연립과 다세대는 전용85㎡이하까지 건설할 수 있지만, 공급자들이 최대한 가구 수를 늘리기 위해 소형 위주로 공급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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