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하이마트 지분매각 보류 "일정 조정"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2.02.27 16:08
유진그룹은 27일 하이마트 지분매각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그룹은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검찰수사로 인해 매각절차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주주들과 협의 끝에 인수의향서(LOI) 제출을 비롯한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는 지적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기업, 선 회장, HI컨소시엄 등 주요주주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지분매각 합의는 변함이 없다"며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할 것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매각주간사와 협의해 인수 후보자들에게 추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미안합니다"…'유영재와 신혼' 공개한 방송서 오열, 왜
  2. 2 항문 가려워 '벅벅'…비누로 깨끗이 씻었는데 '반전'
  3. 3 유영재 여파?…선우은숙, '동치미' 하차 결정 "부담 주고 싶지 않다"
  4. 4 "감히 빈살만에 저항? 쏴버려"…'네옴시티' 욕망 키운 사우디에 무슨 일이
  5. 5 "췌장암 0.5㎝ 커지면 수술하기로 했는데…" 울먹인 보호자 [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