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유진기업, 일제히 하한가…하이마트 상폐 가능성

뉴스1 제공  | 2012.02.27 12:53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하이마트 본사 전경 © News1 배상은 인턴기자


검찰이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에 대해 국외 재산 도피와 횡령 등 혐의로 하이마트 본사 및 계열사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하이마트와 유진기업이 일제히 하한가로 떨어졌다.
5%에 해당되는 351억 원을 넘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이번 건이 검찰 특수수사 사령탑격인 중수부가 나섰다는 점에서 사안의 심각성이 커 횡령액이 자기자본 2.5% 넘길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진기업 측은 "하이마트 매각과 관련한 사항은 주간사, 매각 주체와의 협의 하에 바뀔 수 있지만 매각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오는 3월 2일 예정된 하이마트 인수의향서(LOI) 접수가 연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뉴스1 바로가기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미안합니다"…'유영재와 신혼' 공개한 방송서 오열, 왜
  2. 2 유영재 여파?…선우은숙, '동치미' 하차 결정 "부담 주고 싶지 않다"
  3. 3 항문 가려워 '벅벅'…비누로 깨끗이 씻었는데 '반전'
  4. 4 "감히 빈살만에 저항? 쏴버려"…'네옴시티' 욕망 키운 사우디에 무슨 일이
  5. 5 "췌장암 0.5㎝ 커지면 수술하기로 했는데…" 울먹인 보호자 [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