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버스노선 안내도 제작 배부

뉴스1 제공  | 2012.02.27 10:51
(용인=뉴스1) 송용환 기자=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7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버스노선 안내도를 제작,시민들에게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5000부의 버스노선 안내도 제작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처인·기흥·수지구청에서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버스노선 안내도는 지역에서 운행되는 주요 광역·시내·마을버스 143개 노선과 신분당선·분당선 노선도 및 버스 운수업체 전화번호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용인시목인 ‘전나무’를 표지에 담아 친밀감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체감 대중교통 편의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정류장 버스안내단말기에서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BIS시스템, 정류소 QR코드, 모바일서비스 등 버스정보 제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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