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대선 종료…투표율 60% 육박

뉴스1 제공  | 2012.02.27 08:56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서부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26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60%에 육박한다고 국가선거위원회(CENA)가 밝혔다.

CENA는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공격사건에도 불구하고 이날 그리니치 표준시 오후 10시 30분 기준 투표율은 60%에 가깝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무장세력이 남부 카사만스의 투표소 인근에 테러공격을 감행해 수 명이 사망하고 다쳤다.


이번 대선에는 3선 연임을 노리는 압둘라예 와드 대통령과 야당 후보 1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세네갈 인구는 약 1300만여명이며 유권자는 530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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