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대지면적 5만여㎡에 연면적 33만여㎡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갔고 내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체연구소와 메모리연구소, LSI연구소 등 15개 이상의 부품연구소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부품연구소 건설은 권오현 부회장이 DS사업을 총괄하면서 연구개발(R&D)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부품연구소를 설립 중인 것은 맞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연구소가 들어갈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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