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국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건강 음료인 ‘미숫가루’ 를 현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 판매 하고 있다.
이어 고추장 소스로 양념한 고기를 샌드위치에 넣은 `고추장 쌈(gochujang ssam)`과 불고기 치킨에 양념한 김치를 섞어 만든 `김치 바게뜨(kimchi baguette)` 등 새로운 메뉴도 곧 출시할 예정으로, 꾸준히 한식 문화를 현지화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또 3월에는 "중국 베이징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필리핀, 베트남 이후 일본과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국과 합작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뉴욕을 해외진출 교두보로 정한 이유에 대해 김 대표는 "비교적 시장 진입이 용이한 아시아권도 아니고 미국에서도 한인타운이 형성된 안전 상권 지역이 아닌, 세계 각 국에서 진출한 브랜드들로 경쟁구도가 심화된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복합문화공간 - 카페베네’ 가 도전장을 낸 것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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