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플랜트·에너지 분야 경력사원 모집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2.20 10:08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플랜트, 에너지, 연구개발 분야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하반기처럼 포스코건설 홈페이지(http://hr.poscoenc.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등록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3월2일까지다.

직무별로 3~7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해외건설 유경험자,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포스코건설 채용담당자는 "올해는 5조원 규모의 브라질 CSP 제철소, 인도네시아 제철소 등 메가(Mega)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핵심인력들이 필요한 때"라며 "풍부한 해외경험이 있는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해외 시장개척과 글로벌 수준의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4조4000억원을 수주해 건설사 중 수주 1위를 차지한 국내 최고의 종합건설회사다. 지난해에는 전체 직원수의 17%인 650명의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했다.


문의 : 포스코건설 채용팀(032-748-2651)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