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 3기에게는 클라우드 및 테스트 장비 등의 개발환경이 갖춰진 우면동과 서초동의 에코노베이션 센터 공간이 지원되고, 글로벌 마케팅·데이터 요금·활동비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팀은 해외 컨퍼런스 참여 기회와 최대 2억원 규모의 KT펀드 지원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우수 개발사는 KT와 동반자적 관계에서 앱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창업을 준비중인 앱 개발자 누구나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www.econovation.co.kr)나 이메일(architect@econovation.co.kr)을 통해 지원신청서와 프로젝트 계획서를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KT는 계획서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총 40팀을 선발하고 8월간 멘토링 및 사업 지원을 통해 앱 개발 파트너로 육성할 예정이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KT는 전체고객의 50%가 넘는 스마트폰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앱 개발자 양성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우수 개발자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보다 나은 콘텐츠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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