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는 검색 광고는 492억원 (YoY -0.7%)으로 오버추어 클릭당 단가(PPC) 하락에 따른 효과 반영으로 저조하였으나 디스플레이 광고는 624억원 (YoY 33.9%)으로 성수기 효과 및 모바일 광고(아담)의 호조에 따라 고성장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K-IFRS 기준 매출액 1,174억원 (YoY 16.1%), 영업이익 261억원 (YoY 2.5%), 순이익 116억원 (YoY -39.3%)으로 컨센서스를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8.8% 하회했다.
최 연구원은 "금년은 83% 지분을 인수한 온네트 매출(약 200억원)이 인식되고, 다음 모바일 게임은 금년 말 20개 신작, 2013년까지 100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말에 오버추어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다만 본격적인 주가 상승은 비수기이자 전년 대비 역기저 효과가 발생하는 1분기를 지난 2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