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평택에 KTX 환승 '지제역' 신설 최보윤 MTN기자 | 2012.02.14 11:11 이르면 2015년부터 평택과 안성, 오산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도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지제역'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제역은 평택시에 건설되며, 역이 완공되면 평택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2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지제역 신설로 기존 1호선 지하철과 KTX환승이 쉬워지면서 오는 2036년에는 하루 1만3,000여명이 지제역을 이용할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수서발 민간 KTX에 지제역 추가건설국토부 'KTX 민간 운영, 요금인하 안되면 정책 철회'"민영화 KTX, 요금 더 비싸면 안한다"-국토부국토부, KTX 운영권 개방 관련 공개토론회 추진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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