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홈베이킹 레시피 전시회’ 초보부터 고수까지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2.10 16:33
딩동, 벨이 울리면 이제 베이킹을 시작할 시간이다. 전문 파티시에냐고? 아니다. 베이킹에 무지한 사람이라도 상관없다. 온라인 홈베이킹 레시피 전시회와 함께 쿠키, 초콜릿, 타르트나 케이크를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세계가 인정하는 인터넷 선진국 대한민국, 인터넷만 되면 굳이 집 밖에 나가지 않아도 문제없이 일상을 즐길 수 있다.

업무, 여가, 학습이나 베이킹도 예외는 없다. 한편 베이킹은 완성품을 주문할 수도 있지만, 배송 특성상 전문 제과점에서 바로 먹는 것보다는 맛이 덜하다. ‘홈베이킹’은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한다.

베이킹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 홈베이킹은 시간이 흘러 그 과정이나 필요한 노력이 점점 간소화되는 추세다.

더 쉽고 간편하게 고급 베이킹이 가능해지자 그에 관한 관심도 늘었다. 홈베이킹 관련 인터넷 사이트 역시 갈수록 전문화되어 DIY세트, 특별 레시피 용품, 오프라인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클릭과 동시에 파티시에 입문이 시작되는 것. 택배 배달원과의 친분은 덤이다.

발렌타인·화이트데이 시즌을 앞두고 홈베이킹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흔한 기성품을 선물하는 대신 나만의 노력이 깃든 제과를 선물하고 싶은 이가 많다.


대한민국 대표 전시정보 채널 온라인페어(대표 송미나, www.onlinefair.co.kr)에서는 베이킹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누구나 도전해볼 만한 ‘레시피’를 선정, 온라인상에서 한 달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온라인페어에서는 작년 6월부터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박람회·전시회 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고 한다.

온라인페어가 주최하는 ‘온라인 홈베이킹 레시피 전시회는’ 오는 3월 7일까지 열린다. 참가 업체는 총 3개로, 고급스럽고 훌륭한 그러나 쉬운 레시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전시회 특성에 맞게 레시피 관련 재료와 도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고 한다.

더수다(thesuda.co.kr), DIY베이킹(diybaking.co.kr), 봉식이라이프(bongsik2.com)가 참여하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는 저마다 자신 있게 선보이는 레시피이기에 더 큰 기대가 모아진다.

레시피와 재료 정보는 전시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온라인페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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