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3' 3월초 출시… 달라진 점은?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12.02.10 02:26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서 공개

애플이 내달 첫째주에 ‘아이패드3’를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올씽스디지털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애플의 아이패드2.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3 출시 행사를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에서 열 예정이다. 이곳은 고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처음 선보였던 곳이다.

아이패드3가 언제 판매될지는 불확실하지만 과거 아이패드가 공개된 이후 1~2주내 출시가 됐다는 점에서 아이패드3도 내달 중순이나 하순 판매될 것이란 관측이다.

아이패드3는 아이패드2와 비슷한 외관이나 더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칩을 탑재하며 고해상도 스크린이 구현됐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애플 대변인은 아이패드3 공개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절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제품 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이번달 초부터 아이패드3 대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춘제 연휴가 지난 다음 달 부터 본격적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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