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0대 정치신인, 합동토론회서 '모바일 투표 도입' 촉구

뉴스1 제공  | 2012.02.09 18:44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의 40대 정치 신인들이정치개혁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고 당내 후보 경선과정에 모바일 투표를 도입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새누리당 출신 보좌진·당직자와 정치 신인 등으로 구성된 '리셋 대한민국 4.0'과 민주통합당 40대 원외 정치인 모임인 '혁신과 통합을 위한 새정치 모임' 대표단 및소속 회원 20여명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합동토론회 '여야의 40대 정치신인들이 말하는 새로운 정치'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

'리셋 대한민국 4.0'의 이수원 대표는 토론회 뒤 뉴스1과 통화에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고, 앞으로 계속해서 여야 정치신인들이 같이 모여 당적을 떠나 정책과 새 정치에 대해 힘을 합치자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리셋 대한민국 4.0'과 '혁신과 통합을 위한 새 정치 모임' 소속 회원들은 지난 달 29일 '호프 미팅'을 갖고 정당의 세대교체 필요성 등을 주제로토론을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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