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세청은 이날 지난해 무역적자가 전년 대비 35.1%(181억유로) 증가한 696억유로(약 102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은 8.6% 증가한 4290억유로를, 수입은 11.7% 증가한 4980억유로를 각각 기록했다.
피에르 렐루슈 경제통상 담당 국무장관은 "프랑스는 지난 10년간 유럽 경쟁국에게 점유해왔던 시장을 잃었다"며 "문제는 해외가 아니라 국내이고,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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