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홍 대전중구 예비후보 "함께 사는 세상 열어 나갈 터"

뉴스1 제공  | 2012.02.07 18:1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News1 권재홍 대전중구 예비후보


권재홍 민주통합당 대전시 중구 예비후보(52)는 7일 오후 2시 민주통합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함께 사는 세상을 열겠다는 굳은 각오로 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나누고 힘든 사람을 배려하고 그 사람들 속에서 함께 사는 법을 느끼고 배워왔기에 감히 이번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권 예비후보는 “어려울 땐 맨 앞에 서고 평소엔 사람들과 소통하며 필요할 때 찾으면 옆에 있는 사람, 이것이 진정한 리더요 정치인”이라며 “제가 추구하는 함께 사는 세상은 나눔과 배려, 그리고 소외 없는 ‘사람 공동체’의 세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재정자립도 20.73%의 가난한 살림, 낙후된 구도심, 해가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가슴 아픈 모습이 지금 중구의 모습”이라며 “중구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반드시 되살려 나라의 중심이 되는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권 예비후보는 함께 사는 세상을 열기 위해 ‘시민참여와 소통을 대원칙으로 서민을 대변하는 첫 번째 서민국회의원이 될 것’과 ‘1%의 특권층이 아닌 99%의 서민과 중소기업이 함께 잘사는 경제민주화 실현’, ‘배려가 어우러진 따뜻한 중구공동체’ 등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중구발전을 위한 ‘중구 재창조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 ‘권역별 균형발전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사업 등 3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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