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 신입사원 이틀간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유현정 기자 | 2012.02.07 18:13
↑ 6일 오후 여주 취약지역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한 현대엘리베이터 2012년도 신입사원들이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올해 신입사원들이 이틀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6일 신입사원 25명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주라장애인쉼터를 방문,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돕고 오후에는 여주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이틀째인 7일 오전에는 서울역을 방문해 노숙자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오후에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타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영호 사원은 "단순히 봉사활동을 체험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직장생활을 하는 가운데에도 시간을 쪼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1997년부터 임직원 급여의 끝전(1000원 미만)을 적립하는 '끝전공제 기금'과 그 금액만큼 회사에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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