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에 따르면 호주의 마크 테스터 교수를 비롯한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진은 꽃 등의 식물 위에 분사해 어둠 속에서 형광 빛을 발산하게 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들이 개발한 '갈라시아 플라워(Galassia Flowers)'를 꽃에 뿌려 스탠드 등 조명 옆에 두면 꽃에서 아름다운 형광 빛이 발산된다. 스프레이는 무독성에 세탁도 간단해 옷에 묻어도 따뜻한 물과 비누로 쉽게 지울 수 있다.
이 스프레이는 주로 결혼식과 파티 등 꽃을 많이 사용하는 자리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주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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