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지난해 영업손실 3666억원..적자전환

김신정 MTN기자 | 2012.02.07 08:56
현대상선이 지난해 영업손실 366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기간 매출은 전년대비 10% 줄어든 7조 18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상선은 "유류비 증가와 운임하락, 선가하락에 의한 선박 매각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해는 컨테이너선 일부 노선에서 운임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2. 2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3. 3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4. 4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5. 5 아편전쟁에 빼앗긴 섬, 155년만에 중국 품으로[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