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두마치킨, 소스&파우더 소스개발 공장 준공..가격경쟁력 높여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2.07 11:33
프랜차이즈 업계 식품 브랜드들이 자체 물류 및 소스가공 개발을 위한 공장을 준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가맹점 수가 적은경우 아웃소싱 의뢰에 의한 소스를 남품을 받아왔지만 어느정도 가맹점 수가 뒷받침될 경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직접 공장개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가맹점주나 가맹본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현상은 여러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두 마리 치킨의 대표 브랜드인 티바두마리치킨이 2012년 품질 경영의 초석으로 직영 양념&소스 공장을 준공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지난 2011년 물류, 생산 가공 공장을 증축해왔고, 이어 2012년 직영소스 파우더 공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종합 치킨 프랜차이즈로써 물류, 생산, 가공, 관리,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에 필요한 모든 영역의 전문화 시스템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한것.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티바두마리치킨 직영 소스 파우더 공장은 체계화된 소스 개발·생산 시설 및 전문 인력 구축하여 10년간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가 그대로 집약된 소스를 직접 연구 개발. 불필요한 비용을 없애고 365일 한결같은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의 소스개발, 신 메뉴 개발, 소스 파우더 공급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직영 소스 파우더 공장은 400여개 가맹점의 맛의 차별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 대표는 "티바두마리치킨은 프리미엄 두마리치킨 브랜드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저가 이미지 극복을 위해 100% 국내산 계육만을 공급하고 있다"며 "2012년 브랜드의 품질 강화를 위해 육계 가공 직영화에 이어 소스 파우더 공장까지 직영으로 운영하여 기존 가맹점의 매출 향상과 브랜드의 내실을 다지는데 초점을 맞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소자본 실속 창업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가맹비, 보증금, 로얄티, 교육비 일체를 면제해주면서 거품을 뺀 창업 비용으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치킨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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