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청약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8월 입주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2.02.06 17:12

열십자(+)형 독특한 설계 '눈길'…"전 세대 3면 개방으로 조망권 극대화 특징"

↑동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에 짓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오는 8월 입주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동부건설
지난 2010년 분양 당시 아파트 208대1, 오피스텔 42대1의 경쟁률로 화제를 낳았던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오는 8월부터 입주에 들어간다.

6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아파트 128가구,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용산구 한강로 일대 주상복합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기존 주상복합과는 달리 열십자(十)형으로 설계한 까닭이다. 이에 따라 모든 가구가 3면 개방형으로 꾸며져 인근 용산민족공원과 용산링크 조망이 가능하다. 내부적으로도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을 최소화했다. '3면 개방형 설계'에 거실과 안방에 일반 아파트에 적용되는 '슬라이딩 이중창'을 설치해 기존 주상복합의 최대 단점인 통풍·환기 문제를 개선했다.


창에 철구조물의 바(bar)가 없는 '통창'을 채택했으며 국내 최초로 '돌출 슬래브'를 적용해 통창의 시각적 불안정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종전 주상복합 아파트의 전용률이 60~70% 수준에 불과한 반면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전용률은 일반아파트와 비슷한 78~79.1%를 적용했다"면서 "층고도 기본 2.6m에서 최고 2.8m로 일반 아파트보다 30~40cm 정도 높여 개방감을 줬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3층과 20층 두 곳에 마련됐다.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연회장 등이, 20층에는 한강과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클럽하우스), 하늘정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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