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네트웍스, 매출 100억 돌파 목표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 2012.02.06 13:58
보안전문업체 지니네트웍스는 사업전략 워크샵을 개최하고 올해 매출 107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매출 80억원에서 33.8%의 고속성장을 예고한 것. 영업이익 목표는 22억원으로 잡았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사장은 "설립 이래 7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올해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신규사업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니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NAC 사업에서만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규제준수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7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무선인프라 확산과 스마트 기기 보급이 증가하면서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에 걸맞은 보안기술을 개발해 관련 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지니네트웍스는 NAC 신제품을 독자 개발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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