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6일 오전 서울 신사동 전시장에서 스포츠 쿠페 시로코 R-Line을 국내에 출시하고 있다. 사진은 시로코 R-Line의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시로코 R라인에는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직분사 2.0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 출력 170마력(4200rpm), 최대 토크 35.7㎏·m(1750~2500rpm)을 자랑한다. 제로백(0→100㎞/h 도달시간)은 8.1초이며 안전 최고 속도는 220㎞/h이다.
공인연비는 새로 도입된 연비기준으로 복합 15.4㎞/ℓ, 고속도로 18.3㎞/ℓ, 도심: 13.6㎞/ℓ 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7g/㎞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포함 42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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