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수화·베트남어 상담 서비스

뉴스1 제공  | 2012.02.06 10:48
(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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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유선전화를 통해 상담이 어려운 청각장애 고객, 언어장애 고객을 위한 수화 상담 서비스와 다문화 가정 고객을 위한 베트남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수화 상담 서비스는 청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에게 많이 보급된 `씨토크’ 영상 전화기로 신한카드 수화 상담 센터(070-7451-9001)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다.

또한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나 베트남 출신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어 상담 서비스도 시작했다. 외국인 상담 센터(1544-7333)로 전화하면 되고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베트남어 외에도 영어, 일어, 중국어 상담 서비스를 이미 실시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화 상담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고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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