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누리당 '남부 신공항' 검토에 관련주 강세

머니투데이 배준희 기자 | 2012.02.06 09:54
새누리당이 총선 공약으로 남부권 신공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남지역에 본사들 둔 관련주들이 강세다.

6일 오전 9시50분 현재 두올산업은 거래 제한폭까지 급등해 4745원에 거래 중이며 한국선재는 135원(4.05%) 오른 3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홈센타와 서한도 각각 4.28%와 3.85% 급등하며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앞서 4·11총선 공약으로 신공항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의 접근성을 넓히고 광주·전남·전북, 충청권 일부까지 묶은 '남부권 신공항' 건설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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