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올해는 KAIST가 주관하는‘인조시스템국제컨퍼런스(8.15~8.18)’와‘아시아컴퓨터비전총회(11.5~11.9)’, 한국로봇학회가 주최하는‘유비쿼터스지능로봇 국제학술대회(11월중)’등 3건의 국제회의가 열린다.
2013년에는 KAIST가 주최하는‘인공생명 및 로봇국제심포지엄(AROB 2013)’, 한국햅틱스연구회가 주관하는‘세계햅스틱스대회(World Haptics 2013)'가 열린다.
‘미국과 유럽햅틱스학회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국제회의인 세계햅스틱스대회(World Haptics 2013)’는 세계 20여 개국 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2014년에는 한국로봇학회 주관으로‘자동화로봇시스템 국제컨퍼런스(DARS 2014)’와 2016년에는‘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IROS2016)’가 개최될 예정이다.
2일 대전컨벤션센터를 방문한 권동수 한국로봇학회장(KAIST교수)은 “대전은 대덕특구와 KAIST가 위치한 국제적인 과학도시로 잘 알려진 곳”이라면서“ 대전마케팅공사의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함께 MICE산업 인프라도 제대로 구축된 만큼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로봇 및 첨단 과학기술 관련 국제회의 최적지임을 관련 기관과 학계에 적극 홍보해 왔다”며“ MICE산업 육성의지와 함께 공사의 차별화된 지원서비스가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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