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외제차 리스비 대납' 제약사 리베이트 수사

뉴스1 제공  | 2012.02.03 23:02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고급 외제차 리스비를 대신 납부하는 방식으로 개인 병원장에게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 대표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우현)는 최근 경기도 안산에 있는 P 제약회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검찰은 P 제약회사 대표가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송모씨에게 약품 구매를 청탁하며 고가 외제차 리스 비용 등을 대신 지불해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조만간 P 제약회사 대표를 소환해 차량 리스비를 제공한 경위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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