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요원이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갤럭시탭으로 이란 이스파한의 핵시설을 폭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란 의회는 모욕적인 광고가 이란을 원시적인 사회로, 이스라엘을 강력한 국가로 묘사하고 있다며 한국과 무역도 중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언론은 전했다.
당혹한 삼성전자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스라엘 케이블방송 HOT가 제작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관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란은 삼성의 사과를 요구하면서도, 삼성의 사과로 관계가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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