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UAE서 1.6억 달러 규모 플랜트 수주

김신정 MTN기자 | 2012.02.03 14:04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가스코와 1.6억 달러, 우리나라 돈 1700억원 규모의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코는 UAE 국영석유그룹인 애드녹의 자회사로 가스 생산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부다비 남서쪽 미르파에 유전에 질소를 주입해 가스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설비인 니트로겐 가스 인젝션 플랜트를 짓게 됩니다.


설계와 조달· 시공· 시운전 전 과정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진행하며 오는 2014년 8월이 완공 목표입니다.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기존의 애드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기 때문에 이번 수주도 가능했다"며 "향후 가스코를 비롯한 애드녹 계열사로부터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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