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월 LTE폰 78만대 판매 '갤노트 돌풍'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2.02.02 11:41

60여일만에 70만대 공급, 일개통 1만대 이상…갤스2 HD 82만대 돌파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판매에 힘입어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78만대를 판매했다. 시장점유율은 66%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1월 국내 LTE폰 시장에서 78만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66%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노트는 출시뒤 60여일만에 70만대(공급기준)를 판매해 LTE폰 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특히 갤럭시노트는 일개통 1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LTE시대에는 13.5센티미터(5.3인치) 대화면 갤럭시 노트가 대세임을 입증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갤럭시 노트는 5.3형의 대화면, HD슈퍼아몰레드와 S펜 등으로 기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와 차별화된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어 향후에도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갤럭시S2 HD'도 출시 3개월만에 누적판매 82만대를 돌파했고 '갤럭시S2 LTE'를 포함한 갤럭시S2 LTE 시리즈는 일 개통량 1만대를 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S2'는 판매돌풍이 지속되면서 '국민 스마트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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