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차이나킹, 동충하초 金 2배 비싸..기대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2.02.02 09:37
중국에서 동충하초 가격이 금값의 두배 수준에 팔리고 있다는 소식에 차이나킹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차이나킹은 전거래일보다 4.5% 상승한 2655원에 거래 중이다. 이틀 연속 상승세로 대우증권과 키움증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동충하초의 가격이 금값의 두 배 수준으로 급등 중이라는 소식에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와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에 따르면 최고급 동충하초의 가격은 kg 당 70만 위안(1억 2400만원) 이상에 팔리고 있다. 중국 부호들이 건강을 위해 동충하초를 사들이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차이나킹은 중국에서 동충하초로 건강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전체 회사 제품 중 2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규모 재배단지를 통해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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