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앞 양식시설 등 정비

뉴스1 제공  | 2012.02.01 15:08
(부산ㆍ경남=뉴스1) 강진권 기자= 부산시는 해운대 해수욕장 연안의 미역양식장 2곳을 철거하고 인근 우동항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철거되는 양식장은 해운대 해수욕장 정면에 위치한 미포와 우동 어촌계 양식장 2곳(40ha)이다. 부산시는 올해 손실보상금 32억 원을 확보,9월부터 보상에 들어가 연내 시설물 철거를 마치기로 했다.

미역 양식장은 해운대해수욕장이 지난해 개장 기간을 늘리는 등 4계절형 휴양지로 탈바꿈하는데 장애물로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부산시는 또5억원을 들여 해수욕장 인근 우동항을해양관광복합형 어항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우동항 내 무질서하게 흩어진 어망 등을 정비한 후 어민이 원한다면관광복합형 항구를 겸할 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와 함게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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