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4Q 순익 50%↓…'예상 상회'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2.01.31 21:24
세계 최대 제약회사 화이자의 지난 분기 순익이 크게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은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제품인 리피토 등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비(非) 제약 부문 사업이 이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이자는 31일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14억4000만달러(주당 19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50센트로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주당 3센트를 상회했다.


이 기간 매출은 3.5% 감소한 167억달러를 기록했다.

화이자는 또 올해 순익 전망치를 기존 주당 2.25~2.35달러에서 2.20~2.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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