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제품인 리피토 등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비(非) 제약 부문 사업이 이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이자는 31일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14억4000만달러(주당 19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50센트로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주당 3센트를 상회했다.
이 기간 매출은 3.5% 감소한 167억달러를 기록했다.
화이자는 또 올해 순익 전망치를 기존 주당 2.25~2.35달러에서 2.20~2.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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