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간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1.31 17:33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기업 교촌에프앤비㈜ (www.kyochonfnb.com)는 31일 강남역점 개장과 함께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교촌치킨 강남역점은 기존의 빨강색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뉴트럴 베이지색으로 새롭게 변경된 브랜드 이미지(BI)를 적용했다.

인테리어는 흙과 나무라는 자연의 대표적인 소재가 주는 순수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하며 인테리어로 서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 하였다.

또 창립 년도인 1991을 상징화하여 교촌과 같이 사용함으로써 전통성과 새로움, 그리고 재미를 동시에 표현 하였으며 그 밖에도, 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구현하는 네츄럴 베이지 색상에 맞추며 모든 포장 및 패키지를 100% 천연펄프지로 교체하였다


이 밖에도 강남역 점에서는 기존의 배달 메뉴 이외에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10여 가지의 새로운 메뉴도 선보였다.

한편, 교촌치킨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매년 가맹점수가 감속되고 있다. 2008년 1011개에서 2009년 1004개, 2010년 990개 매장이 직영,가맹점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교촌F&B㈜의 권원강 대표는 " 강남역 개장과 함께 신메뉴 출시와 CI/BI 개편을 통해 초심을 기억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목표아래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도약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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