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올해 GDP 성장 목표 0.5%로 인하"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2.01.31 02:53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총리는 30일(현지시간) 올해 국내총생산(GDP) 목표를 당초 1.0%에서 0.5%로 낮췄다고 밝혔다.

피용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경제정상 목표치 하향 조정은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전날 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기 부양을 위해 기업이 부담하는 사회보장세를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신, 19.6%인 현행 부가가치세율을 10월부터 1.6%포인트 인상해 정부 재정수입 감소분을 메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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