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의 눈으로 아파트 꼼꼼하게 따져봅니다"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2.01.30 16:26

동부건설, 주부 프로슈머그룹 '명가연' 제7기 모집…"고객밀착형 상품개발 강화할 것"

↑동부건설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부 프로슈머그룹인 '명가연(名家硏)' 제7기 회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활동한 명가연 제6기 발단식 모습.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센트레빌 주부 프로슈머그룹인 '명가연(名家硏)' 제7기 회원을 모집한다. 명가연은 ‘이름난 좋은 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아파트의 주고객인 주부의 의견을 실제 설계에 반영해 경쟁력이 있는 좋은 상품을 만들고자 지난 2006년 창단됐다.

제7기 명가연은 2012년 한 해 동안 아파트 관련 상품자문, 주거공간 개선 아이디어 제안, 신규 입주단지 품평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되며, 활동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 받는다.

명가연은 주거공간에 관심 있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접수와 면접을 거쳐서 최종 선정된다. 주택관련 업종 종사자와 전공자, 해외거주 경험자를 우대하며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능력이 필요하다.


응모기간은 2월15일까지이며, 1차 당첨자를 대상으로 22일 면접을 진행한다. 24일 최종 발표 후 오는 3월7일 발단식을 갖는다. 센트레빌 홈페이지(www.centreville.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변화하는 주거환경에 대응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밀착형 상품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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