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응급실행은 '마약효과' 아산화질소 중독 때문

뉴스1 제공  | 2012.01.26 16:33
(서울=뉴스1) 정이나 인턴기자 =
사진=데일리메일 News1


탈진증세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헐리우드스타 데미 무어(49)가 실제로는 아산화질소 흡입에 따른 중독으로 응급실을 찾았다는주장이 나왔다.

2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고 당시 무어와 함께 있던한 측근이 병원관계자에게 무어가 캘리포니아 LA 자택에서 다량의 아산화질소를 흡입한 직후 발작 증세를 보였고 반의식불명 상태가 되었다고 말했다.

흔히 ‘윕잇’이라고 불리는 아산화질소는 작은 금속 깡통에 들어있으며 음식점, 가정 등에서 생크림을 만들 때 사용된다. 슈퍼마켓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마약 효과’를 기대하는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한다.

사진=데일리메일 News1


지난해 애쉬튼 커쳐와 6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낸 데미 무어는 충격에서 먹거나 잠드는 것조차도 힘들어 할정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무어는 빨리 낫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며 현재 발작을 일으킨 요인과 거식증 치료를 함께 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무어와 헤어진 애쉬튼 커쳐는 최근 시나리오 작가이자 새로운 여자친구인 로렌 스카파리아(33)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달 초 무어 또한 한 주차장에서 배우 겸 개인 트레이너 블레이크 코를-바이에티(26)와 함께 있는 것이 포착되었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그들이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 밝히길 거부했다.

무어는 최근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나중에 내 인생의 마지막에 가서야 내가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고 근본적으로 나에게 잘못이 있다는 걸 알게 될까봐 두렵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단지 줄어든 몸무게만이 아닌 내 몸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변화를 이제는 잘 받아들이게 되었다”며"그러나 누군가가 나에게 ‘보기 안 좋을 정도로 말랐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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