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달16일 이승기와 함께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뉴스1 제공  | 2012.01.26 16:17
(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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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머니투데이와 함께 하는 2012년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가수 이승기와 국민은행도 참여한다.

매월 실시하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는 2월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올해 첫 행사를 개최한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6시이다.

금감원, 국민은행, 자산관리공시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 전문가가 개별 상담창구를 개설해 1대1로 금융 애로와 의문사항을 상담해준다. 민병덕 국민은행장과 이승기도 직접 면담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금감원을 비롯해 국민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이지론 등 8개 기관이다.


행사 참가자는 국민은행 및 한국이지론을 통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행사 참가자 중 새희망홀씨 대출을 승인받을 경우 통상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금감원의 전담강사가 서민금융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대출사기 등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한 강연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금융감독원(www.fss.or.kr, s119.fss.or.kr) 및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문의 금감원 (02)3145-8133, 국민은행 (02)2073-5441, 한국이지론 (02)377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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