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차량 보강 및 청사 환경개선 박차

뉴스1 제공  | 2012.01.26 11:45
(대전`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는 올해 노후 소방차량 교체와 소방관서 근무환경 개선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우선 소방차량보강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차량 14대를 교체하고, 구조보트 운반 트레일러를 포함한 신규차량 3대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번 차량 교체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시 소방차량 노후율이 15% (전국 평균 19%)로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또 50여억원을 들여 둔산119안전센터와 재난대응 다목적훈련시설을 설치하고 직원대기실체력단련장 리모델링, 체력단련기구 최신장비 보강 등 노후청사 환경개선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구소방서 신설과 북부소방서 이전 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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