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에 따르면 우선 소방차량보강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차량 14대를 교체하고, 구조보트 운반 트레일러를 포함한 신규차량 3대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번 차량 교체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시 소방차량 노후율이 15% (전국 평균 19%)로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또 50여억원을 들여 둔산119안전센터와 재난대응 다목적훈련시설을 설치하고 직원대기실체력단련장 리모델링, 체력단련기구 최신장비 보강 등 노후청사 환경개선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구소방서 신설과 북부소방서 이전 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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