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16년까지 약 2,4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글로벌 항암신약 후보물질 4건을 초기임상 단계까지 개발한다는 목표입니다.
초기임상을 마친 글로벌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은 모두 국내제약업체가 이전받게 됩니다.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독성시험과 효능 검증을 위한 공동 연구는 국립암센터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프랑스계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 아벤티스가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는 "항암신약개발을 통한 항암 신약주권 확보와 수출 등으로 국부가 증대된다"며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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