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은 강동구 부동산정보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 우리은행에서 각 1명씩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상담창구는 고덕1동 주민센터에 마련됐으며 이주대상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강동·송파를 비롯한 인근 경기도 전세물건과 아파트·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용도에 따른 매물정보를 제공한다.
이주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전셋값 부풀리기나 가격담합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와 국세청, 서울시 등 관계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개업자와 의뢰인 간에 중개수수료 분쟁도 접수한다. 구는 강동·송파 등 인근 지역의 전세 동향을 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 게시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