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부른 살, 맛있게 다이어트하자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1.25 12:33
설 음식은 맛있는 만큼 엄청난 열량을 자랑한다. 떡국 한 그릇은 463kcal, 반찬으로 함께 먹는 꼬치전 한 접시는 582kcal, 소갈비찜 한 그릇 531kcal, 녹두빈대떡 한 장은 194kcal, 잡채 한 접시는 280kcal. 풍성하게 한 끼를 먹으면, 하루 섭취 열량을 훌쩍 넘길수도 있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맛있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기능성 과일음료 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은 설 연휴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무거워진 여성들의 몸을 가볍게 해주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스무디를 판매하고 있다.

‘슬림앤슬림 스트로베리’ ‘바나나 아일랜드’는 과일에 부족하기 쉬운 프로틴을 첨가하여 영양밸런스를 맞춘 한끼 식사 대용식이다.

또한, 칼로리도 매우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를 주 원료로 해 설 연휴동안 늘어난 위장에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아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슬림앤슬림 스트로베리’는 다이어트를 계획한 여성들을 위해 1월의 스무디로 지정했을 만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메뉴로 딸기와 바나나에 프로틴을 첨가해 영양균형을 맞춘 스무디이다.

여기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히비스커스 추출물과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다이어트다운’ 인핸서를 추가하면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적이다.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장 운동이 둔화돼 생긴 변비를 해결하고 싶으면 ‘파인애플 플래져’ ‘캐리비안 웨이’를 마셔보자.

‘파인애플 플래져’의 주재료인 파인애플은 단맛이 강하면서도 열량이 낮고,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린이 다량 들어있어 장속 부패물을 분해해 설사, 소화불량, 가스 발생 등의 소화 장애에 도움을 준다.

‘캐리비안 웨이’는 열대과일 파파야를 주재료로 한다. 파파야에는 단백질 소화효소인 펩신과 거의 동일한 효력을 발휘하는 파파인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줘 변비 해결에 좋다.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여성을 겨냥해 기능성 허브티 ‘티젠 펜넬차’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특유의 단맛과 독특한 향이 있어 식욕억제 기능이 좋아 식전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지방 분해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마테도 함께 함유하고 있다.

최근 삼양사가 선보인 ‘큐원 비디랩’도 설 연휴 이후 무겁고 기름진 몸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리얼, 셰이크믹스, 과일바를 한 세트로 구성, 지루하지 않게 일주일 식단을 즐길 수 있는 체중조절용 조제 식품이다. 저지방 우유 한잔과 함께 한다면 한 끼 칼로리라 250kcal 이하로 조절되게 고안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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