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프랑스 두번째 대형은행인 소시에테 제너럴과 3위 은행인 크레디트 아그리콜의 신용등급을 각각 ‘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프랑스 국영은행 케스데데포의 신용 등급 또한 ‘AAA’에서 ‘AA+’로 강등했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프랑스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은 프랑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따른 후속조치”라며 “프랑스 정부가 은행 부문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P는 프랑스 최대 은행의 BNP파리바의 신용등급은 ‘AA-’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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