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런치오븐은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창업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20평 이내에 한해 가맹비 500만원과 교육비 300만원 일체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카페 창업은 유명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도 최소 1억 원 대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창업 희망자들에게는 너무 비싸다는 인식이 강했다.
크런치오븐은 그 동안 10평 기준 5000만원 대(임대료제외)의 최저 창업비로 인기를 몰이를 해왔는데 이번 가맹비?교육비 면제 혜택으로 10평을 4000만원대로 창업이 가능하게 됐다.
크런치오븐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소자본 창업자들 창업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비용 최소화로 자금부담을 덜어줌으로써 투자위험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가맹비 면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1월부터 진행한 면제 지원행사의 혜택을 받은 제주점, 강릉점, 일산점 이 달 안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런치오븐은 콜롬비아, 탄자니아, 케냐, 브라질산의 고품질 원두를 블랜딩한 100% 국내 로스팅 고급원두만을 사용하는 등 품질 좋은 아메리카노를 990이면 맛 볼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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