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국 외국인 학생이 함께한 '한우소비촉진 캠페인..'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1.21 14:33
최근 한우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한우 농가를 응원하고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강강술래(www.sullai.com)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글로벌라운지에서 48개국 10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소 값 하락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 등으로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외국인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강강술래에서 준비한 한우사골로 우려낸 곰탕으로 만든 떡국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강술래 한우사골곰탕은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100% 한우로만 우려낸 맛이 진하고 구수하며 방부제와 색소, 조미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외국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한복 입기 및 세배 체험을 비롯해 제기차기와 강강술래 등 민속놀이를 즐기는 등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강술래는 한우소비 촉진을 위해 1월 말까지 온라인쇼핑몰(www.sullai.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한우사골곰탕 30% 할인 행사를 벌인다.

대용량(800ml) 6팩(18인분) 상품은 4만5360원, 1~2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한 소용량(350ml) 10팩(10인분) 상품은 4만41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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