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 등은 이날 오전 7시께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전북 군산휴게소에서 박모(44)씨의 소나타 택시 1대를 훔쳐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 사이로 직없이 없는 이들은 이날 새벽 경기도 안산에서 박씨의 택시에 탄 뒤 목포로 이동하던중 박씨가 휴게소 화장실에 간 사이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은 범행 당시 정전가위와 밧줄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경찰은 이들이 택시를 훔쳐 강도행각을 벌이려 했던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이들은 박씨의 신고 직후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검문검색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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